첫째, 우리는 내면의 아이를 먼저 인식하는 게 필요합니다.
어른의 나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어린아이인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분열적인 시각을 가질 때 부분 인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어른의 나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어린아이인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분열적인 시각을 가질 때 부분 인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어린 아이였을 때는 당황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일어나면 어찌할지 몰라 순간 얼음이 되는 경우가 참 많다.
내면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마치 실제 어린아이를 대하듯 질문해야 한다. 예를 들면: "무슨 일이니?" "어떤 것이 필요하니?” “지금 기분이 어떠니?”라고 물어보면 된다.
어린아이 시절에 자신이 사는 환경에서 살아남거나 가장 유익할 것으로 생각하는 자기 삶의 전략들과 결단한 내용이 있습니다.
참된 나를 만나는 길은 분열된 내면 아이를 만나고 통합한 후에 “참된 나”를 만나는 심오한 여행의 길입니다.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장엄하고 경이로운 여행길이 될 것입니다. 융은 “나는 선한 사람이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선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나머지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들 그리고 열등하거나 못났다고...
우리는 아이 때 숟가락은 손에 쥐고 놀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그것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빼앗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심지어 화를 내거나 때리기까지 했다. 그래서 기본적인 욕구들과 욕망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부모의 양육적인 과정을 통해서 배웠다 그래서 그 순수한 욕망(원함)을 감추게 되었고 그것들이 감추어지자 그것들은 마치 나쁜 것처럼 ...
꿈은 우리 내면에서 상호작용을 하면서 우리 개개인을 온전한 자기로 이끄는 모든 인격을 상징의 형태로 드러내 줍니다 꿈은 보편적으로 우리의 맹점을 지적합니다. 꿈은 절대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말해 줍니다. 꿈은 자기가 매일 밤 우리에게 쓰는 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꿈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엄청난 쓸모없는(한심한) 존재인 줄 알고 있다던가 이 엄청난 못난 존재를 가리기 위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방어의 모습으로 자신을 꾸미기 바쁘기만 하지요.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어디서 왔을까요? 그것은 우리를 양육했던 부모들에게서 온 것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은 조건부라고 가르쳤습니다. 엄마 ...